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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시군의장협의회, 윤석열 후보 규탄성명사진>전남시군의장협의회, 윤석열 후보 규탄성명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정오 담양군의회 의장)는 지난 9일 문재인 정부에 대한 보복수사 발언으로 공분을 사고 있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향해 “정치보복 발언을 즉각 취소하고, 국민 앞에 사죄하라”고 촉구했다.전남 22개 시군 의장으로 구성된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14일 아래와 같이 윤석열 대선후보의 정치보복 선언에 대한 규탄성명을 발표했다. [규탄성명문] 윤석열 후보의 정치보복 선언을 강력히 규탄한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한 신문사 인터뷰에서 집권 시 전 정권 적폐청산 수사를 할거냐라는 질문에 “해야죠, 해야죠, 돼야죠”라고 3번 강조하며 노골적인 정치보복을 선언했다. 일평생 검찰권력의 특권을 누리며 살아온 그가 대통령이 되면 더 거친 보복의 칼날을 휘두르겠다고 공개적으로 말하는 것은, 그동안 줄기차게 주장해온 정권교체가 곧 정치보복이라는 점을 스스로 인정하는 셈이다. 대한민국 공당의 대선 후보가 집권하기도 전에 전 정권에 대한 정치보복 야욕을 드러내는 것을 보니, 윤석열 후보가 만에 하나 집권을 하게 된다면 분명히 검찰공화국, 보복정치 등 부정적인 정치가 난무하는 나라가 될 것이다.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고통 속에서 힘들어하고 있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드리고, 민생과 경제를 놓고 정책 경쟁을 벌여야 할 대선이, 전 정권에 대한 보복 수사, 보복 정치를 논하는 장으로 퇴색되는 것은 대한민국의 불행이 아닐 수 없다. 정치보복은 온 국민이 피와 땀, 눈물로 일구어온 민주주의를 짓밟는 폭거로 결코 용납할 수 없으며, 대한민국을 분열과 증오로 역행시키는 사람을 대통령 후보로 인정할 수 도 없다. 윤석열 후보는 정치보복 발언을 즉각 취소하고,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는 심정으로 사과할 것을 촉구한다. 전남시군의장협의회는 윤석열 후보의 발언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더 이상 정치 보복의 불행한 과거가 반복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해 맞서 나갈 것이다. 2022. 2. 14.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일동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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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봉 군외면 번영회장 취임박경봉 군외면번영회장[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 군외면 제16대 번영회장으로 박경봉씨가(삼두리 출신) 취임했다. 박경봉 회장은 군외면 청년연합회장과 완도군 수산경영인연합회장 및 군외면 번영회 부회장을 역임하여 다양한 경험을 통해 군외면 번영회장으로 지역발전을 이끌 인재로 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박 번영회장은 취임 공약으로 면민 하나 만들기운동, 남의 말을 좋게 하기 운동ᆞ, 서로를 배려 하는 운동, 내가 먼저 변하는 운동, 주민과 소통하는 번영회, 급격히 변해가는 시대에 대응 잘하는 면민, 국립난대수목원 국립화 계기로 지역발전을 위해 기업유치위원회 설립,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면민 위로 등을 발표하였다. 한편, 신임 박경봉 회장은 “군외면번영회 가족과 함께 시대의 요청을 반영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신규회원 확보와 번영회 임원들의 자긍심과 위상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서부 정완봉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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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부패없는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인[청해진농수산신문] 요즘 우리사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민 모두가 힘들어 하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 공직자의 부정부패․비리 등으로 인해 국민들에게 공직사회에 대한 신뢰가 깨지고 공직자에 대한 불신이 가득하게 될 것이다. “성품과 행실이 맑으며 탐욕이 없음을 뜻”하는 ‘청렴’은 현대적 의미의 공무원제도가 수립된 1949년 이래 현재까지 청렴을 공무원 의무로 정해 운영해오고 있다. 또한 현행 국가공무원법 제61조와 지방공무원법 제53조에서도 청렴의 의무를 규정하는 등 오랜 세월 중요한 가치이자 의무로서 공직자와 함께하고 있으며 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이자 가치이다. OECD 2020 한국경제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하위직 공무원들의 부패 문제는 상당 부분 근절 됐으며 국민권익원회로 확대 통합된 국가청렴위원(KICAC)가 큰 역할을 했다”며 “그렇지만 고위공직자의 부패지수는 OECD 평균보다 낮은 수준을 나타낸다”고 밝혔다.또한 국민이 사회 내 부패 심각성을 평가하는 부패인식지수는 OECD 하위권에 해당됐으며 공무원의 부패 수준 항목에서 공무원이 부패하다는 응답이 공무원이 5.5%인 반면, 일반국민 40.3%로 공직사회에 대한 부패인식 차이가 크게 난다. 조사결과에서 보이듯이 공무원이 부패하다는 인식이 만연하며 공무원들과 국민들의 온도차가 커 점점 국민들에게 신뢰를 잃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시기에 공무원들은 더욱 청렴이라는 가치에 집중하여 잃어가는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나는 해양경찰의 행보에 주목해 보려 한다. 해양경찰청과 전국 지방청․경찰서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海요, 청렴 GOGO⌟캠페인을 펼치는 등 다양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또한 이번 67주년 해양경찰의 날 행사를 헌혈, 바다정화 활동 등 국민들에게 봉사하는 정성을 다하여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이에 주위에서 해양경찰에 대한 어민들의 만족도와 선호도가 아주 높아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해양경찰 스스로의 자정 노력과 국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청렴한 해양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 등을 보면 공직사회가 청렴이라는 가치에 집중하는 모습을 국민들이 공감하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며 해양경찰의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큰 기대를 걸며 응원하고 관련 업무에 적극 협업하려 한다. 마지막으로 우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또한 어민들과 소통하고 신뢰를 주기위해 해양경찰과 함께 걸어갈 것이다.<KOMSA 남정식 완도지사장> *상기 기고문은 본지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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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국회의원, <포스트 코로나 대응 한의약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포럼> 공동주최윤재갑 국회의원, <포스트 코로나 대응 한의약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포럼> 공동주최농어촌 지역 응급환자 골든타임을 위한 원격진료 체계 조기도입 필요 [청해진농수산신문]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진도·완도)이 17일(수)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진성준, 민형배 국회의원과 <포스트 코로나 대응 한의약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포럼>을 공동주최한다. 전 세계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 문화, 산업에 걸친 모든 일상이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나라 역시 지난 1월 21일 첫 확진자를 시작으로 자가격리, 동선 확인 등 공격적인 방역에 힘을 쏟았으나 코로나 19의 기세는 멈추지 않고 있다. 이러한 세계적 위기 상황에서도 우리의 방역시스템은 세계적인 조명을 받고 있다. 대한한의사협회 한의학정책연구원과 한의신문이 주관한 이번 정책포럼에서는 지난 6개월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우리 대한민국은 어떠한 의료방역체계와 시스템을 준비해야하는지, 그리고 감염병 예방과 치료에 한의약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논의한다. 고성규 경희대 한의과대학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상이 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이 발제자로 참여한다. 발제 이후 토론에는 김경호 코로나19 한의진료센터장, 이상훈 한국한의학연구원 책임연구원, 이은경 한의학정책연구원장, 윤명 소비자시민모임 사무총장등이 참여한다. 윤재갑 의원은 “사스와 메르스의 경험을 토대로 코로나19를 성공적으로 이겨내고 있는 지금,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보건의료 개혁방안과 비대면 진료(원격의료)의 활용도에 대한 논의가 필요시기”라며, “특히, 섬마을이나 산간 외지를 포함한 농어촌 지역은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켜줄 비대면 진료(원격의료) 체계 도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의원은, “이번 정책국회 포럼이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고 있는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을 치유하고 나아가 건강한 미래의 청사진을 제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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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코로나19 결식 우려 장애인 대체식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결식 우려가 있는 장애인을 위해 대체식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의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24일부터 휴관에 들어갔으며 장애인 무료급식 지원 역시 잠정 중단된 상태다. 이에 도움이 필요하나 복지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장애인가정 150세대를 대상으로 매주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건강상태를 살피고 라면, 햇반, 김 등 대체식을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장애인가정에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때다”며 “대체식 지급을 통해 사회·경제적으로 힘들어하는 장애인가정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20일까지 휴관할 예정이나 코로나19의 확산 변동상황에 따라 휴관기간은 연장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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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일로 자율방범대, 취약계층 위해 100만원 기부[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지난 11일 일로 자율방범대가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혀 훈훈함을 주고 있다. 평소 지역주민들을 위해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해 온 정동희 방범대장은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주민들이 힘들어 하고 있다”며 “기부금이 우리 주민들이 힘든 상황을 잘 이겨내는 데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산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군민들의 고충이 깊어지고 있는데 많은 분들이 온정의 손길을 전해준 덕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행정에서도 소외계층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 상황이 빨리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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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 ‘전통시장 SOS 장보기’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8일 오후 4시부터 동부시장에서 ‘전통시장 릴레이 SOS 장보기 목포사랑 친절운동’을 추진한다. 이날 행사에는 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 및 회원 60여명이 봉사에 참여해 시장상인 기 살리기, 지역경제 살리는 장보기 등을 펼친다. 문경희 회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전통시장 영세상인들이 너무 힘들어지고 있다. 여성단체부터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적극 추진하고 활기를 불어넣어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자 한다. 시민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경제에 활기가 돌도록 다른 전통시장도 지속적으로 찾아 장보기를 추진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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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 ‘전통시장 SOS 장보기’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8일 오후 4시부터 동부시장에서 ‘전통시장 릴레이 SOS 장보기 목포사랑 친절운동’을 추진한다. 이날 행사에는 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 및 회원 60여명이 봉사에 참여해 시장상인 기 살리기, 지역경제 살리는 장보기 등을 펼친다. 문경희 회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전통시장 영세상인들이 너무 힘들어지고 있다. 여성단체부터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적극 추진하고 활기를 불어넣어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자 한다. 시민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경제에 활기가 돌도록 다른 전통시장도 지속적으로 찾아 장보기를 추진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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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설 맞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이벤트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톡 등 시에 운영하는 SNS를 구독하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날 선물을 부탁해’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시에서 마련한 ‘설날 선물을 부탁해’는 평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감동 사연을 소개한 구독자를 선정해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는 이벤트로 설을 앞두고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8일 동안 228명의 다양한 사연이 접수됐고 그 중 3명의 감동적인 사연이 선정돼 관계부서에서는 선정자 3명을 직접 찾아가 사연을 듣고 선물을 전달했다. 어려운 과정을 거쳐 여자친구와 올 3월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는 사연을 보내준 김모씨는 결혼을 허락해주신 장모님께 당첨된 무선안마기를 선물로 드리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라남도교육청 wee센터에서 근무하는 기모씨는 가정에서 방임이나 학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삼시세끼 따뜻한 엄마밥을 지어주는 직장동료에게 당첨된 커피머신을 선물했다. 조례동에 거주하는 장모씨는 최근 할머니께서 소천하신 후 슬픔에 힘들어 하시는 아버지를 위해 운전하면서 언제든지 통화가 가능한 무선이어폰을 선물했다. 시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순천 시민 모두가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특별한 시기마다 개최될 SNS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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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변화되고 다 함께 행복한 복지도시[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적 약자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운영한다. 일하는 부모가 가정과 일에 안심하고 양립할 수 있도록 하는 ‘다함께돌봄센터’운영과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순천형 노인 통합돌봄 동고동락’, 퇴직후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중년을 지원하는‘신중년 인생이모작 지원센터’등을 들 수 있다. 초등 돌봄의 사회적 수요증가와 일하는 부모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일과 가정이 양립을 위해 순천시에서는 지역사회에서 아이를 함께 돌보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해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초고령화 사회를 준비하는 ‘순천형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 同苦同樂’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민·관이 협력해 돌봄이 필요한 노인에게 병원, 시설이 아닌 자신이 살던 곳에서 재가 의료서비스와 케어안심주택 지원, 이웃사촌 돌봄코디네이터 파견 등 순천형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해 다가올 초고령화 사회를 준비한다. 시에서는 기존 5개로 나누어졌던 노인돌봄서비스를 수요자의 욕구중심형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통합해 탄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2천여명의 독거어르신 가정에 비상연락망을 확대 설치해 개인 부담이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2020년에는 신중년 인생2막을 지원하는‘순천 인생이모작 지원센터 50+광장’을 정식 개소한다. 전문 퇴직자 중심의 멘토단을 양성해 인생이모작 핵심인력으로 활용하고 인생재설계 교육, 사회공헌형 보람 일자리 지원, 또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커뮤니티 활동 지원 등 신중년의 인생2막이 개인의 행복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전국 최초로 개발한 순천형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표식 ‘UD볼’을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공동주택 등 순천시 전체로 확대 설치해 장애인·비장애인 모두가 편안한 유니버설디자인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인일자리사업에서도 참여자 수와 참여시간을 확대해 11개월간 3415명의 어르신에게 월 27만원부터 59만원까지 지원함으로써 100세 시대 든든한 노후를 보장하고 안정적인 생활안정을 위해 기초연금 대상을 1월부터 소득하위 20%에서 40%까지 확대 지원한다. 또한, 저소득층의 기본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를 2.94% 인상하고 소득·재산 기준 완화와 중증장애인 수급자 가구에 대해 부양의무자 기준 적용 제외 등 생계급여 지원을 강화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나갈 예정이다.